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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5

[몽골EP.3-2] 나혼산 하닥투어 몽골여행 l 낙타체험 l 모래썰매 l 삼겹살 l 낙타는 일어나고 앉을 때가 짱잼!! 낙타 무릎은 세상에서 제일 튼튼할 것 같다!! 제주도에서 낙타를 타본 적이 있는데, 털관리가 잘되있던 낙타와는 달리 자연그대로의 낙타였다. 거대한 솜으로 만든 산같은 낙타 혹 혹의 털 속으로 손이 깊숙하게 들어갔다. 마치 난로 속에 손을 넣은 것 같은 따뜻함... 혹에 딱 붙어있으니 춥지도 않았다 :) 말보다 훨씬 안정적이고 푹신했다. 고글까지 착용하신 완전무장의 사장님과 출바알 :) 포토존? 에서 사진도 찍어주시고 ㅎㅎㅎ 포근한 낙타혹과 함께 낙타체험을 마쳤다. 그리고 너무 기대하던 모래썰매 타러 갈 시간 !! 모래썰매라니!!!!! 말로만 듣던 모래썰매 사막에서 우리를 내려다보니 그저 점 하나에 불과했다.. 너무 광활한 사막 그리고 너무나 고운 모래 언덕 처머의 시범.. 2023. 6. 16.
[몽골EP.3-1] 나혼산 하닥투어 몽골여행 l 휴게소 l 낙타체험 l 모래썰매 l 게르에서의 맞이하는 첫아침 몽골 게르에서의 아침이 밝았다. 모든 것이 신비롭고 새로웠다. 게르 앞을 지키고 있던 소도 몽골빵과 미역국, 삶은달걀 기분좋은 아침식사도 :) 어제 도착했을 때와는 또 다른 느낌의 마을 아침공기가 차갑지만 너무 시원하고 상쾌했다. 아침햇살을 즐기고 있는 댕댕이와 하나의 생명체 같은 그의 꼬리 ㅋㅋ 한껏 여유를 즐기다가 소가 응아를 하자 기다렸다는 듯이 달려가서는 !! 냠.... (소 똥은 맛있다고 한다 ^^...) 처음보는 드론에 본의아니게 훈련하는 셰펴트 드론의 급방향전환에도 시선을 단 한번도 놓치지 않았다. 마냥 장난꾸러기 같아도 셰퍼트는 셰퍼트인가보오... 너무 좋았지만 하룻밤만으로 끝내야하는 테를지 숙소 하지만 다음 일정을 위해 출발했다. 고고 =3 수랭, 처머 두명의 .. 2023. 6. 14.
[몽골EP.2-2] 나혼산 하닥투어 몽골여행 l 승마체험 l 허르헉 l 별 l 몽골 대자연의 시작 그 첫날의 마무리 :) 승마체험을 다녀오면, 수랭과 처머가 '허르헉' 이라는 음식을 만들어 준다고 했다! 허럭은 몽골에서 귀한 손님에게 대접하는 음식이라고 한다. 인상좋으신 게르사장님과 떠난 승마! 우리 옆을 댕댕이들이 함께 했다. 영화에서나 보던,, 그런 풍경 자유로운 댕댕이들과 초원 :) 마치 라이온킹의 한장면을 보는 것 같았다. 승마 중에는 엄청나게 빠른 토끼도 만났다. (토끼 숨은그림찾기????) 셰퍼트조차 따라가지 못할 정도의 속도라니..ㄷㄷ 귀여운 댕댕이들의 든든한 호위(?)를 받으며 무사히 승마체험을 마쳤다. 승마체험을 마치고오니, 수랭과 처머가 저녁을 준비해놓고 기다리고 있었다. 저녁 메뉴는 바로바로바로 "허르헉" 오늘 허럭을 해준다는 말에 어제부터 기다렸다! 허럭은 몽.. 2023. 6. 7.
[몽골EP.2-1] 나혼산 하닥투어 몽골여행 l 마트 l 테를지 l 게르 l 몽골 대자연의 시작 그 첫날 :) 울란바토르의 아침은 현재와 전통이 공존했다. 호텔에서 바라 본 풍경에는 전통게르도 있고 높은 빌딩도 있었다. 몽골에서 맞이한 첫 해는 너무나 눈부시고 설렜다 >. 소중한 첫숙소는 한가하고 낭만적이었다. 그리고.. 너무나 멋진 게르 주변 광경 아직 게르 안을 데워놓지 않으셨다하여 일정에 없던 드라이브를 떠났다 :) 우리의 수랭은.. 없는 길을 개척해서 산 속으로 산속으로,, 인적이 없는 숲속에서 다들 화보찍기 놀이를 하고, 공룡 동상이 있는 초원에서 드론 날리기도 하고 시간을 한참 보내고 다시 숙소로 돌아갔다. 처음 발을 발을 들여보는 게르는 무척 포근했다. 마치 사우나...? 게르가 열기로 가득했다. 이렇게 피운 열기로 밤을 보내야하기 때문에 열기가 밖으로 나가지않에 문.. 2023. 5.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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